안녕하세요!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가
오늘의 경제자료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1. 뉴스 요약 -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13년 만에 급물살... 의료계도 조건부 찬성'을 요약해드립니다.
2. 뉴스에 없는 자료 - '실손보험 청구 과정 간소화 전후 비교'를 해드립니다.
3. 내 돈과 연관 짓기 - '디지털 헬스케어'를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오늘의 경제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1. 뉴스 요약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13년 만에 급물살… 의료계도 조건부 찬성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13년 만에 급물살 의료계도 조건부 찬성
biz.chosun.com
- 지난 13년 동안 도입되지 못했던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사업이 오랜 기간 반대하던 의료계의 조건부 찬성으로 급물살을 탈 수 있게 되었다.
-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사업이란 병원과 보험사가 데이터를 연계하고 개방해 보험 가입자가 별도의 서류 준비 없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지난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로 공론화되었지만 의료계에서는 환자 데이터를 보험사에 줄 수 없다면서 반대해오다 '공공기관을 중계기관으로 지정하지 않은 민간 주도의 형태'로 간소화하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과정의 간소화의 가능성이 커졌다.
2. 뉴스에 없는 경제자료
실손보험 청구 과정 간소화 전후 비교
다들 한 번쯤은 보험금을 청구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병원 다녀오신 후에 보험은 어떻게 청구하셨나요?
저는 병원을 다녀오고 나면 영수증과 관련 서류를 챙겨서 보험 어플에 들어가 사진 촬영으로 전송해서 청구했습니다.
한국일보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관련 서류를 챙겨서 직접 전달하는 건이 무려 60%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서류를 챙겨서 어플로 접수하는 비율이 40%이죠
전달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지 결국에는 서류를 직접 병원에서 떼와서 보험사로 전달해주어야 합니다.
이러다 보니 실손 청구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실손보험을 청구하려면 병원에서 보험사가 원하는 각종 서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힘든 것이죠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실손보험을 청구하지 않은 이유로 '병원 방문 시간 부족', '증빙서류 보내는 것이 귀찮아서'가 2순위와 3순위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전산청구 시스템 도입이 필요한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78.6%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자동청구 시스템에 대해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뉴스에서 나온 것처럼 병원의 데이터가 직접 보험사로 바로 연결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관련해서 오늘의 뉴스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어플인 '청구의 신'이 변화를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구의 신'은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상급 및 종합병원 44개와 제휴하여 진료내역만 있으면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이 말인즉, 진료내역을 증빙하면 보험사에서 필요한 서류를 병원에 청구하고 병원에서는 환자의 데이터를 보험사에 넘겨주는 것이죠
다니고 있는 병원이 없어서 직접 청구해보지는 못해봤지만 과정 자체는 간단했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전화 인증만 하면 어플에서 청구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서 찾아준다고 하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지금은 어플을 통해서 서류 없이 청구하지만 만약 실손보험 청구 과정이 간소화 된다면 정말 편해질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마무리하고 얼른 부모님 휴대폰에 깔아드려야겠다는 생각과 하루빨리 간소화되어 불필요한 과정을 줄였으면 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D
3. 내 돈과 연관 짓기
디지털 헬스케어
오늘의 뉴스에서 나온 실손보험 청구과정 간소화는 '디지털 전환'사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전통적인 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디지털 전환'에서도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한국 사회에 맞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내 돈과 연관 지어보려고 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 기술에 ICT(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하여 개인 맞춤으로 병을 예방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말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대표적인 예로는 '스마트 워치'가 있죠
스마트 워치에 점차적으로 헬스케어의 역할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는 체성분 분석의 기능을 탑재하여 98%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고 애플워치는 부정맥을 감지하는 등 건강관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화되어가고 있죠
스마트워치 '헬스케어'에 시선고정…삼성·애플 경쟁
2023년 27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스마트 워치가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 워치 1위 애플과 더불어 2위인 삼성전자 역시 전문 의료장비
www.asiae.co.kr
이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12%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2017년 약 180조 원 규모의 시장에서 2023년 약 270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죠
디지털 헬스케어에는 이미 대기업들이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LG전자는 환자 원격의료서비스를 위한 '케어포인트 TV키트'를 선보였고
LG전자 ‘디지털 헬스케어’ 토탈 원격의료 솔루션 공개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낙점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원격의료서비스 기업 암웰과 이달 13~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H
biz.heraldcorp.com
KT는 음성변화로 건강을 체크하는 미국의 '손드헬스'회사에 투자를 했습니다.
美 손드헬스, 음성변화로 건강체크…KT, 200만달러 투자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가 올해 초 미국의 전자약 개발회사 뉴로시그마 투자에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두 번째 해외 전략투자를 단행했다
www.newsis.com
그리고 한국의 빅 테크라고 불리는 네이버와 카카오도 함께 투자를 시작했죠
네이버-카카오, AI 이어 미래먹거리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 붙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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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앞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병원의 치료기술이 발전할수록 필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도 발전되어야 하기 때문이죠여기에 더해 인구의 고령화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죠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하나 소개해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이 영상은 KBS에서 2016년에 제작한 디지털 헬스케어 다큐멘터리입니다.기술은 6년 전 이야기이니 기술보다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뉴스에 있는 자료들을 한눈에
내일도 당신의 뉴스비서 찬클하우스가
다양한 자료를 모아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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