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요약
[단독]SK하닉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국가산단급' 인프라 지원
일반산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용수·전력 행정 지원 검토 진현환 국토 1차관 주도 기반시설분과 1호 성과물…"공장 적기 가동 지원" SK하이닉스(000660) 1기 반도체 팹(fab·생산공장)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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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국가산업단지급 인프라 지원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이는 클러스터 내 전력과 용수 공급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여 공장 가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6㎞ 길이의 전력구 터널 굴착을 완료한 상태로, 전력케이블 포설 및 변전소 건설과 36.8㎞ 공업용수 및 15.8㎞ 구간 생활용수 연장 등 후속 인프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클러스터 구축 필요성
현재 반도체 산업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의 수요 증가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HBM은 AI와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적인 메모리로, SK하이닉스는 이러한 HBM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4년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메모리 중심의 국내 반도체 산업은 경기 변동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비메모리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은 필수적입니다.
클러스터에는 안정적인 전력과 용수 공급이 중요하며, 특히 용인 클러스터의 경우 일 110.8만 톤의 추가 용수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송전선로 건설 기간을 단축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내 돈과의 연관성
1. 관련 기업 투자 기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으로 SK하이닉스와 협력 업체들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네덜란드 장비 기업 ASML 등 32개 기업이 용인 클러스터에 입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용인 클러스터에 들어가는 협력사를 살펴서 투자의 기회를 잡아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펀드나 ETF에 투자하면 개별 종목의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산업 성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지역 경제 활성화
클러스터 구축으로 용인 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과 일자리 증가가 예상됩니다. 일자리 증가는 곧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연관되어 부동산 투자로도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해당 지역 부동산 투자나 관련 서비스업 진출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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